대출을 찾다 보면 한 번쯤은 대출나라라는 이름을 보게 된다. 나도 처음엔 ‘여기서 하면 무조건 되는 건가?’ 싶어서 상담을 받아봤는데, 막상 진행해보니 기대했던 거랑은 좀 달랐다. 직접 경험해본 내용을 바탕으로 대출나라 이용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.
대출나라, 직접 돈 빌려주는 곳 아님
대출나라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가는게 좋겠다. 나도 처음엔 대출나라가 직접 대출을 해주는 줄 알았는데, 알고 보니 대부중개업체였다. 즉, 대출나라에서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, 여러 대부업체 중에서 나한테 맞는 곳을 연결해주는 시스템이다.
내가 기대출이 많아서 그런지, 상담을 하자마자 연결된 곳이 꽤 소규모 대부업체였다. 직원이 몇 명 안 되는 작은 곳이었고, 사실상 개인돈 대출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. 다만 중요한 건, “개인돈”이라는 이유로 아무 심사 없이 돈을 주는 건 아니라는 것.
대출나라에서 개인돈 대출? 가능은 한데…
대출나라에서 소개해 준 대부업체가 개인돈처럼 운영되는 곳이긴 했지만, 막상 심사 과정은 생각보다 깐깐했다.
- 신용조회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님. 기대출 많으면 거절될 수도 있음.
- 첫 거래 한도는 적음. ‘최대 500만 원 가능’이라고 하지만, 나 같은 경우 첫 거래라 150만 원밖에 안 나옴.
- 통장 내역 요구. 돈이 얼마나 도는지 보겠다고 해서, 최근 3개월치 입출금 내역을 제출해야 했음.
- 업체마다 조건 다름. 소개받은 첫 업체에서 안 됐는데, 다른 업체로 연결해준다고 해서 진행함.
개인돈이라고 해서 무조건 신용을 안 보는 게 아니라, 최소한의 심사는 거친다고 보면 된다. 그리고 생각보다 “첫 거래”라는 이유로 한도를 적게 주는 곳이 많음.
대출나라 이용 후기 – 결국 될 곳은 된다
처음엔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인지, 첫 번째 상담에서 한도가 적다고 해서 좀 실망했다. 하지만 상담사가 다른 업체를 연결해 줘서 결국 200만 원 정도는 받을 수 있었다.
근데 중요한 건, 모든 사람이 무조건 승인되는 건 아니라는 거다. 나랑 비슷한 시기에 상담받은 지인은 기대출 과다 때문에 아예 거절당했다.
- 기대출 많으면 힘듦. 2금융권에도 꽉 차 있다면 승인이 어려울 수도 있음.
- 일수 조심. 대출나라에서 소개받았다고 해도, 일수 업체랑 연결될 수도 있음.
- 통장 내역 제출 요구할 수도 있음. 이게 은근히 거절 사유가 될 수도 있음.
솔직히 말하면, 대출나라를 이용한다고 해서 무조건 승인되는 건 아니다. 하지만 대부업체 여러 곳을 연결해주기 때문에, 될 만한 곳을 찾을 확률은 높다.
결론 – 대출나라 이용할 때 알아둘 점
✅ 대출나라는 직접 돈을 빌려주는 게 아니라 대부중개업체
✅ 개인돈처럼 운영되는 소규모 대부업체와 연결될 수 있음
✅ 신용을 아예 안 보는 건 아니고, 첫 거래는 한도가 적을 수 있음
✅ 통장 내역을 요구하는 곳도 있음 (케바케 , 예전엔 토토내역 있으면 부결 되기도 했다.)
✅ 기대출 많거나 신용 너무 낮으면 거절될 수도 있음
결국 대출은 될 곳은 되고, 안 될 곳은 안 된다. 대출나라를 이용할 거라면, 한 번의 상담으로 끝난다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 업체를 비교해보는 게 중요하다. 급하다고 아무 곳에서나 진행하지 말고, 조건을 잘 따져보고 신중하게 선택하자.
아직 대형 대부업체 시도를 안해봤다면 아래 글 참고해서 먼저 해봐라
대부 대출 전부 부결? 결국 될 곳은 된다 (잘 나오는 곳 후기 총정리)